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3 07:55
철파엠 보이는 라디오 (사진=SBS파워FM)
'철파엠' 보이는 라디오 캡처(사진=SBS파워FM)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 성우 박지윤과 함께 출연 중인 이문희의 닮은 꼴 연예인들이 언급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월요일 고정 코너 '오디오북, 나나랜드!' 진행을 위해 이문희, 박지윤이 등장했다.

DJ 김영철은 "지난주 이문희가 김구라 닮았다는 얘기를 했다. 이문희가 오늘 출근하자마자 본인이 배우 변우민 조금 닮았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에 이문희는 "아내가 변우민 닮았다고 한다"며 수줍어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정교빈 향기가 좀 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 한 청취자는 "보이는 라디오 보고 있는데 난 이문희가 배우 곽도원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문자를 보냈고 박지윤은 "이문희는 가수 박구윤, 방송인 김구라, 배우 변우민, 곽도원까지 몇 명을 닮은 거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문희는 "많은 분들 닮았다고 해줘서 감사하다. 그러나 개인기는 이서진만 가능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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