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남희 기자
  • 입력 2020.11.23 10:11

타케무라 노부유키(왼쪽)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의 오현숙 사무국장에게 토요타 주말농부가 손수 담근 김치 500㎏을 전달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주말농부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매해 연말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주말농부들을 자주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변함없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토요타 렉서스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말 농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주말농부의 온기로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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