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11.23 10:58
'햇쌀 1기' 해단식 현장. (사진제공=CJ제일제당)
'햇쌀 1기' 해단식 현장. (사진제공=CJ제일제당)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은 자사 즉석밥 제품 '햇반'의 첫 서포터즈 '햇쌀 1기'의 공식 활동이 모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햇쌀 1기는 5월 랜선 발대식부터 지난 20일 해단식까지 약 7개월간 활동했다. 햇반 관련 이슈를 홍보하고, 햇반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는 것이 주된 업무였다.

'우리쌀 지킴이' 활동도 했다. 토종쌀 전문가와 4차례 지식쌀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리 쌀과 종자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지난 6월과 10월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토종쌀 농가를 방문하여 토종쌀 손모내기, 토종벼 수확 등을 체험했다.

햇쌀 1기 전원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됐다. 활동 기간 진행한 개인 미션, 활동 등을 종합해 선발된 개인 최우수활동자 1명, 개인 우수활동자 2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추가로 주어졌다. 아울러 '토종쌀 품종을 상품화해 국민들에게 우리쌀을 알리자'란 주제로 진행된 마지막 미션 발표에서 선정된 최우수 1팀도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수료증과 상금·상장 외에도 CJ제일제당은 서포터즈 전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햇쌀 1기가 직접 손모내기한 토종쌀 품종 '비단찰'로 자체 제작한 햇반 샘플, 벼베기 및 탈곡으로 수확한 토종쌀 품종 '멧돼지찰'로 만든 디저트가 각각 제공됐다.

송재모 CJ제일제당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담당 대리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콘텐츠들과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준 햇쌀 1기 덕에 햇반과 토종쌀을 더욱 친근하고 흥미롭게 알릴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햇반과 토종쌀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 햇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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