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3 14:15
시우민 (사진=시우민 인스타그램)
시우민 (사진=시우민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미복귀 전역을 앞둔 가운데 '아는 형님'에서 엑소 멤버들이 군대에 간 시우민을 언급했던 장면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엑소는 현재 군 생활 중인 멤버 디오와 시우민이 최근 휴가를 나와 함께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찬열은 "요즘 군대에서는 핸드폰을 일과 시간 이후에 쓸 수 있다 보니 엑소 단체 톡방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SNS에 우리 사진 올리면서 '나도 껴줘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카이는 "시우민이 입대할 때 가지 못했다. 미안한 마음에 초반에 연락이 올 때마다 답장을 했다. 그런데 연락이 너무 많이 오더라. 일주일 내내 오고 심지어 내 스케줄도 다 꿰고 있다"며 "이제는 조금 씹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시우민이 말년 휴가를 나왔으며 내달 6일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것이라 알렸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