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1.23 14:39
이케아 코리아 바이백 서비스. (사진제공=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 바이백 서비스. (사진제공=이케아 코리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소비자들과 함께 이케아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자원 순환과 기후 대응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바이백 프라이데이(Buyback Fri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백 프라이데이는 올해 지속가능성에 집중하는 이케아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폭의 세일 시즌이 시작되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 환경 및 자원 순환에 대해 고민하고 보다 의미 있는 소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고객이 사용한 이케아 가구를 매입 후 재판매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바이백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의 지속가능한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바이백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바이백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케아 패밀리 멤버 고객에게 매입가 두 배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 내 바이백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견적을 받아볼 수 있으며 가까운 이케아 매장 내 교환&환불 코너에서 담당 이케아 코워커의 제품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거래 가격과 재판매를 확정하게 된다.

이후 매입된 가구는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의 알뜰코너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자원 순환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더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이케아는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생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바이백 프라이데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혁신적인 자원 순환 솔루션인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구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활동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백 프라이데이 프로모션과 무료로 가입 가능한 이케아 로열티 프로그램인 이케아 패밀리 멤버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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