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1.23 16:09

11월 23일~12월 7일까지...24개 학과 344명 선발

경복대학교 전경(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경복대학교는 이번 수시 2차 모집에서 24개 학과 344명(정원 외 224명 포함)을 선발한다. 이는 총 선발인원 2263명(정원 외 포함) 중 15.2%에 해당한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는 일반전형 28명, 일반고 특별전형 63명, 특성화고 특별전형 7명, 대학자체(사회배려자와 지역배려자) 22명 등 120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101명, 기회균형선발 5명, 순수외국인 118명 등 224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간호·보건계열학과와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80%와 면접 20%, 항공서비스과는 학생부 40%와 면접 60%, 공연예술과와 실용음악과는 학생부 20%와 실기 80%, 그 외 학과는 학생부 70%, 출석 10%, 면접 20%가 반영된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지원학과의 반영 교과목 성적으로 산출되며, 출석은 무단결석(미인정)만 반영한다.

전형일정을 보면 원서접수가 11월23일부터 12월7일까지며, 면접은 전국대학 최초로 도입한 AI면접으로 12월9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AI면접 응시는 개인PC로 면접기간 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실기고사는 12월18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26일 발표한다.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18·2019년 3년 연속 수도권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도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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