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25 10:56
우리 쌀 활용 라이스 디저트 교육에 참가한 회원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한 우리 쌀 활용 식생활 전문리더 양성교육과 라이스 디저트 과정이 성료됐다.

기간 동안 5회에 걸쳐 여주향토음식연구회원 및 여주농촌관광협의회원 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은 다각적인 쌀 활용방법 확산으로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과정에서 가지찹쌀키슈, 유자약과찹쌀스틱, 그라사쥬 쌀 파운드케이크 등 5가지 주제로 베이킹 실습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컸다.

최예숙 농촌관광연구회장은 “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을 통해 요리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객 웰컴 푸드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어 많은 회원들이 함께 교육을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라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활용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쌀 소비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쌀 활용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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