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6 13:15
이세영 (사진=SBS플러스)
이세영 (사진=SBS플러스)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극심한 외모 트라우마를 겪은 사연을 공개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이세영이 출연해 성형을 결심한 계기를 밝힌다.

이세영은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면서 얼굴 평가와 악플로 받은 상처를 털어놓는다. 특히 이세영은 “부모님이 어떻게 생겼길래 저렇게까지 생겼냐”, “못생겼다” 등 자신에게 쏟아진 외모 악플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다이어트와 메이크업 등으로 외모를 가꾸려 노력했지만 끊이지 않는 외모 관련 악플 때문에 아닌 단어에도 화가 난다고 전해 찐언니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과거 소개팅 경험을 언급하며 통성명도 하기 전 웃겨보라고 했던 무례한 남성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현장의 찐언니들을 분노케 한다.

이에 이세영은 12월 쌍꺼풀 수술을 예약했다고 밝힌다. 그녀는 원래 더 많은 부위를 수술하고 싶었지만 현재 교제 중인 일본인 남자친구의 반대로 쌍꺼풀 수술만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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