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8 01:14
에버글로우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에버글로우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 출연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7일 밤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얼굴을 보였다. 지난해 3월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1년 반 만에 처음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방문하게 됐다.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다. 아이돌 그룹의 완전체 출연이 많지 않은 만큼, 에버글로우의 이번 출연은 더욱 기대를 높였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로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에버글로우의 글로벌 성장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작 '아디오스(Adios)'와 '던 던(DUN DUN)'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이후로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에버글로우의 저력이 다양한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라 디 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버글로우는 꾸준히 다양한 예능과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데뷔 후 첫 OST로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OST 스페셜 트랙 '렛 미 댄스(Let Me Dance)'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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