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11.27 16:06
홍정국 BGF 대표. (사진제공=BGF그룹)
홍정국 BGF 대표. (사진제공=BGF그룹)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홍정국 BGF 대표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BGF그룹은 '2021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BGF그룹은 홍정국 BGF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총 8명의 승진을 결정했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전반의 신성장 기반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현장조직 정비 ▲상품혁신TFT 신설 ▲해외사업실 조직 강화 등 대외 환경 변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BGF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은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조직 안정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내부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 성장과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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