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28 22:18
유준상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나무엑터스)
유준상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나무엑터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유준상이 '경이로운 소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이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유준상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은 시작 전부터 원작을 뚫고 나온 화려한 캐스팅과 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의 케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우 유준상이 전직 형사이자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가모탁’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은 원작 팬들은 물론 그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고 있던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경이로운 소문’ 본방 사수 욕구를 더욱 치솟게 만들고 있다. ‘가모탁’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부터 배우들과의 훈훈한 케미가 엿보이는 촬영장 밖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유준상의 On&Off 순간이 담겨있다.

먼저 카운터들의 아지트, ‘언니네 국수’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그에게서는 주방 보조이자 특유의 카리스마를 겸비한 가모탁의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이어 촬영본을 확인하는 모습에서는 포스터 속 가모탁을 담아내기 위해 고민하는 배우 유준상의 진중함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반면 쉬는 시간 동료 배우들부터 수많은 스탭프들과 어우러지고 있는 그의 모습은 또 다른 흥미를 자아낸다. 직접 메이킹 카메라를 들고 찾아온 조병규와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야외 촬영 이후 식을 줄 모르는 무한 열정을 내비치는 그의 유쾌함이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이처럼 비하인드 스틸 만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배우 유준상.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혹독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 체지방 3%에 빛나는 탄탄한 피지컬을 만들어냈다는 후문까지 전해지자 그가 그려낼 ‘가모탁’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한편, OCN ‘경이로운 소문’은 11월 2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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