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01 10:4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9CM이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와 함께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을 단독 출시한다.

29CM는 올해 8월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을 연결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맡고 있다.

스페셜 오더로 단독 판매되는 이번 에디션의 수익금 일부는 29CM와 로우로우의 기부를 통해 세이브칠드런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에 사용된다.

‘놀이터를 지켜라'는 세이브더칠드런이 2014년부터 진행해온 어린이의 놀이공간 마련과 놀 권리 회복을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다.

로우로우는 자사 베스트셀러인 스트링 시리즈에 세이브더칠드런을 상징하는 붉은 색 로고 택을 더해 이번 에디션을 선보였다.

크로스백, 슬링백, 백팩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발수 기능이 있어 생활 방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일부터 29CM 스페셜오더를 통해 10%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의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5명을 선정하여 로우로우의 여행용 파우치인 ‘R 트렁크 나노’와 세이브더칠드런의 2021년도 손글씨 달력 그리고 다이

어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29일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임세현29CM 세일즈팀 리더는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는 29CM의 비전을 사회적 가치로도 연결하고자 아동 구호에 앞장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을 맺고, 이번 로우로우와의 단독 에디션도 선보였다"면서 “다양한 브랜드, 다양한 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29CM 고객에게 개인의 만족과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가치 있는 소비를 제안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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