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남희 기자
  • 입력 2020.12.02 09:50

부사장에 서호성·김용학

지난 1일부로 사장으로 승진한 박종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겨영지원총괄 부사장.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난 1일부로 박종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그룹)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1일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명의 사장과 2명의 부사장, 7명의 상무, 8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박종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19년부터 경영지원총괄을 지낸 박종호 사장은 재경, 인사, 구매 등을 담당하며 경영기획 및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 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박 사장은 기획재정부문장, 한온시스템 경영기획본부장, 재경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부사장에는 서호성 전략·마케팅총괄 전무와 김용학 경영혁신총괄 전무가 임명됐다.

서호성 부사장은 전략기획부문장, 미주본부장을 역임했다. 경영기획부문장, 정보전략부문장 등을 역임한 김용학 부사장은 경영혁신추진단을 이끄는 단장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및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경영혁신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최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흡수합병한 한국아트라스비엑스에선 상무 1명, 상무보 2명의 승진 임사가 진행됐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지난 26일 조현범 대표인사를 선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