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2.04 01:22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달콤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 세계 팬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한국시각) 미국 ABC '디즈니 홀리데이 싱어롱'(Disney Holiday Singalong)에서 '산타 클로스 이즈 커밍 투 타운'(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지민은 '2019 SBS 가요대전'에서 리더 RM과의 유닛 무대로 같은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어 예고 영상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지민은 편안한 중음부터 목을 긁는 창법까지 다양한 보컬 테크닉을 뽐내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금발 헤어에 빨간색 체크무늬 재킷을 착용한 지민은 '요정지민'이라는 애칭처럼 사랑스럽고 달콤한 비주얼로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아이돌'(IDOL) 뮤직비디오가 지난 2일 유튜브에서 조회수 8억 건을 넘었다. 이는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페이크 러브',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 등에 이어 5번째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