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남희 기자
  • 입력 2020.12.04 10:53
현대오일뱅크가 프리미엄 멤버십을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기존 자사 유료 멤버십을 '프리미엄 멤버십'로 리뉴얼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프리미엄 멤버십 고객에겐 예약 주유서비스 이용, 차량관리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주유서비스를 이용하면 방문할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와 주유 금액을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 입력한 후 사전 결제하고 주유소에 도착하면 바로 주유서비스 받을 수 있다. 셀프 주유소에서는 직원과 대면할 필요 없이 예약한 차량번호만 주유기에 입력하면 된다. 리터당 최대 30원 할인되며 기존 신용카드 제휴 혜택도 중복 가능하다. 

차량관리 서비스로는 넥센타이어 구매 및 위치 교환 시 할인, 연료첨가제 '현대엑스티어 알파' 3000원 할인 등이 있다,

기존 유료 멤버십에서 제공했던 기존 무료 세차서비스와 주유쿠폰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하면 연회비를 감안하더라도 예약 주유할인과 쿠폰, 무료세차만으로도 최소 연간 5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멤버십 고객을 적극 늘리고 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고객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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