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07 13:40
청하 (사진=청하 인스타그램)
청하 (사진=청하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가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청하의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참석 여부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청하는 올해의 가수상에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태연, 화사, 지코, 트와이스 등과 함께 노미네이트 된 바 많은 가수,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마마 시상식의 참석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거의 불가능해진 상태다.

6일 기준 확정된 엠넷 마마 라인업으로는 MAMA 퍼포밍 아티스트에는 GOT7, JO1, NCT,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보아,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에이티즈,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제시, 크래비티, 태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트와이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송중기, 강한나, 고보결, 공명, 김지석, 박규영, 박서준, 박하선, 배정남, 변우석, 양경원, 엄정화, 유연석, 윤박, 이다희, 이도현, 이상엽, 이선빈, 이유비, 이정재, 임수정, 임수향, 전미도, 전혜진, 정경호, 정문성, 주우재, 최수영, 황인엽 등이 시상자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올해의 가수에는 블랙핑크, 크래비티, 엑스, 갓세븐, MCND, NCT, 시크릿 넘버, TOO, 트레저, 트와이스, woo!ah!, 강다니엘, 나띠,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백현, 선미, 세븐틴, 시그니처, 아이유, 아이즈원, 오마이걸, 위아이, 위클리, 지코, 청하, 태민, 태연, 화사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또한 남자신인상에는 크래비티, MCND, TOO, 트레저, 위아이가 여자신인상에는 시크릿 넘버, woo!ah!, 나띠, 시그니처, 위클리 등이 노미네이트 됐다. 

남자그룹상에는 엑소, 갓세븐, NCT,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이, 여자그룹상에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아이즈원, 오마이걸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남자그룹, 여자그룹과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및 그룹,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베스트 힙합&어반 뮤직,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OST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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