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2.08 17:42
코로나19 합동점검 모습(사진제공=의왕시)
코로나19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가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의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코인노래방, PC방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이용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 출입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관리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PC방과 코인노래방을 방문해 올바른 마스크착용 방법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동수 안전총괄과장은“시민여러분들께서는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 3월부터 PC방,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하고 있으며 관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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