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10 10:3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피르마체인의 가상자산 FCT가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원화(KRW) 마켓에 상장됐다.

피르마체인은 지난달 25일 동일한 심볼명의 가상자산과 구별을 위해 ‘FCT2’로 업비트 비트코인(BTC) 마켓에 상장된 바 있다. 12월 8일 상장된 원화 마켓에서도 심볼명은 FCT2를 사용한다.

피르마체인은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으로 빗썸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의 법정화폐인 원화 거래가 가능해졌다.

피르마체인은 현재 업비트, 빗썸 외에도 비트렉스 글로벌, 폴로닉스, 빗썸 글로벌 등 해외 거래소를 통해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최근 비트코인 신고점 경신 뒤 가상자산에 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 대형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돼 고무적이다”라며 “가상자산에 대한 높은 관심이 피르마체인으로 이어져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의 가치 상승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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