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2.10 10:57
드림하우스 유니트. (사진제공=대림산업)
드림하우스 유니트. (사진제공=대림산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 6월 리뉴얼한 'e편한세상'을 살펴볼 수 있는 체험공간 '드림하우스'를 10일 공개했다. 드림하우스는 부산에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서울 등 전국에서 새로운 e편한세상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드림하우스는 기존 주거 공간의 개념을 깨고 자유로운 배치와 연출이 가능한 20~60평대 총 세 가지 타입의 유니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 및 최근의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보인다.

또 e편한세상의 새로운 조경 철학을 경험하는 공간이자 꿈의 식물로 가득한 계절 정원 '드포엠 가든(dePOEM Garden)',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는 10m 길이의 멀티미디어 공간 '드리밍 터널',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와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뮬레이션 영상 체험존 '드림하우스 프리쇼',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이 어우러진 소셜 공간 '드림 라운지' 등 최고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함께 선보인다.

e편한세상은 이번 드림하우스 오픈과 더불어 실제 고객이 꿈꿔왔던 공간이 현실이 되는 '마이 드림하우스' 프로모션을 리빙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과 함께 진행한다.

거실, 방, 욕실, 주방 등 실제 고객이 거주 중인 주거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해주는 프로모션으로, 이를 통해 e편한세상의 한 차원 높은 브랜드 경험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드림하우스 방문 고객에 한 해서만 신청 기회가 주어지며 추후 당첨자에 한해 단 하나뿐인 꿈의 집을 선사하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드림하우스는 소비자로부터 출발해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온 e편한세상의 집약된 기술, 역량과 가치를 모두 담았다"며 "꿈꿔왔던 집에 대한 환상이 실현되는 공간 드림하우스에서 e편한세상의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6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해 소그룹 프라이빗 투어 서비스만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방문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 점검,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소독기 운영, QR코드를 통한 간편 입장 확인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철저한 방역 관리와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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