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2.10 14:00

올 한해 2274건 찾아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로 군민 위한 맞춤 행정 정착

양평군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건축사 재능기부(무한돌봄) 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추진 사업’이란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소규모건축물에 대해 안전한 건축공사의 진행 및 부실공사 방지 등을 위한 현장방문 기술지도 제도로 ▲건축물 착공 시 현장 확인 ▲각종 철근배근 시 실측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요령 등을 무한돌보미 건축사가 현장지도를 실시해 군민에게 행정편의를 주는 사업이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평군은 올 한해 2274건에 달하는 무한 돌봄사업을 시행하며 찾아가는 건축행정 서비스와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왔다.

양평군은 2015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 및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축물의 품질향상과 군민과의 맞춤형 무한돌봄에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갖춘 자치단체로써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협조해 준 양평지역건축사회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재능기부를 더욱 확대해 군민과의 소통과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위한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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