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2.10 17:13

2021년 평생학습도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

상주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상주시는 지난 8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는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 시책을 펼친 시·군을 선정한다.

상주시는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울 때 선제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유튜브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시민 비대면 평생교육을 이어갔다.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담결합형 연극교육을 펼쳐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문제를 해결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행사를 비대면·대면으로 열어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평생학습 로고송과 ‘함께해요 챌린지’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포럼, 평생학습 강사와 수강생, 시민이 하나가 되어 면마스크 제작 재능 기부를 펼치는 등 올 한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이어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오래 전부터 준비된 평생학습도시이다"며 "시민들이 더 다양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내년에 상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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