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11 09:1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애디슨 오퍼월이 출시한 유입형 광고상품 ‘UV-UP’이 이커머스 영역에서 평균 광고수익률(ROAS) 3000%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UV-UP’ 광고의 특징은 네이버페이, 캐시슬라이드 등 대형 매체에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대규모의 유저를 자사의 서비스 및 홈페이지로 유입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광고 트렌드인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신제품 출시, 세일 및 특판 등 단기적으로 대규모 트래픽이 필요한 경우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유입을 통해 매출로 전환해야 하는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UV-UP 광고를 집행한 5개 커머스 광고주의 7일 평균 데이터와 기존 광고 상품의 데이터를 비교해보면, 랜딩 페이지로 유입된 수는 평균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전환율 확대를 목표로 ‘UV-UP’ 상품을 집행한 A 쇼핑몰은 2주간 기존 대비 노출수 약 100만 증가, 광고수익률(ROAS) 최대 3124%까지 달성했다.

B 쇼핑몰 역시 6일간 집행한 결과, 일 평균 광고수익률 2340%까지 달성했다.

박수근 NBT 대표는 “애디슨 오퍼월은 네이버웹툰, 네이버페이 등 대형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월 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커머스 영역에서 높은 성과가 나오는 만큼 진성 전환이 필요한 광고주와 적극적으로 제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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