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2.11 09:56
강릉시 사천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
강릉시 사천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호반건설이 동해안 조망이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을 시공한다.

호반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 민간임대주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6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총 414가구의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7개월 예정이고, 공사 규모는 약 807억원이다.

이 단지는 사천진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동해안 조망이 가능하고, 해안 산책로와 커피거리 등 휴양 인프라도 풍부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 강릉KTX역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으로는 운양초, 사천초중이 있고, 강릉아산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바다 조망, 도보로 해변을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형 주거 상품"이라며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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