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14 10:46
서강준, 이다지 (사진=서강준, 이다지 인스타그램)
서강준, 이다지 (사진=서강준, 이다지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스타 강사 이다지가 배우 서강준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이다지는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연예인 제자 1호가 DJ 김영철인데, 2호 제자로 모시고 싶은 팬심 가득 제자가 있다면?"이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서강준을 거론했다.

그는 "저는 서강준을 2호 제자로 모시고 싶다"면서 "서강준이 '철파엠'에 나오면 일주일 동안 작가님 자리에 앉아 있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다지는 서강준에게 빠지게 된 이유에 대해 "어쩌다 사진을 봤는데 빠졌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다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강사로 전향했다. 2016년부터 메가스터디에서 한국사를 강의하고 있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서강준은 공명, 강태오, 유일, 이태환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도 활동했다. 이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왓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1993년생인 서강준은 올해 나이 2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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