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14 22:50
동상이몽2 (사진=SBS)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한 정찬성이 오르테가전 패배 이후의 심경을 전할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UFC 경기 후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정찬성, 박선영 부부는 지난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오르테가전을 치른 후,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오랜 기간 떨어져 있었던 가족들과의 반가운 만남도 잠시, 정찬성은 확 달라진 충격 비주얼로 나타나 모두를 경악케 했다. MC들조차 "완전 다른 사람 같다"며 당황스러워하는 가운데, 정찬성은 "한 달 만에 몸무게가 무려 20kg이나 늘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갑작스럽게 늘어난 체중에 아내 박선영은 "지금이 거의 역대급 몸무게"라며 남편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에 정찬성은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은 처음"이라며 한 달 동안 20kg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을 전했다는데. 정찬성이 충격 비주얼로 변하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정찬성은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솔직한 심경을 최초로 고백했다. 정찬성은 "세상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다"라며 심지어 '이것'까지 알아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경기를 끝마친 정찬성을 위해 MC 김숙이 남몰래 깜짝 선물을 준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의 남다른 선물 스케일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오르테가전’ 이후 전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솔직한 심경은 14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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