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0.12.15 10:25
한빛소프트의 '삼국지난무'가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무장인 '강유'와 '장소'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한빛소프트)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한빛소프트는 실시간 부대전략 RPG '삼국지난무'에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외전 스테이지인 '왕좌지재'가 추가됐다. 유저들은 왕좌지재 보통, 어려움, 수라 난이도 공략을 통해 순욱과 하황후 무장의혼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삼국지난무는 강력한 궁극·패시브 스킬을 보유한 신규 무장인 '강유'와 '장소'를 선보였다. 

강유는 탱커형 무장으로 보병이다. 자신에게 걸려있는 상태이상(무장해제·지속피해)과 디버프를 해제한 후 일정 시간 동안 상태이상과 디버프에 걸리지 않는다. 동시에 자신의 최대 병력 대비 10%만큼의 피해를 막는 보호막까지 생성하는 궁극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강유는 아군의 궁극 스킬로 일반방어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을 경우 자신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패시브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장소는 특수병과(충차) 무장으로, 선택한 범위 안 적들에게 책략공격력 비례 피해를 주면서 모든 방어력을 20%만큼 감소시키는 궁극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아군 1부대가 퇴각할 경우 장소 주변 모든 적군의 공격력을 낮추면서 침묵시키는 패시브도 갖췄다.

삼국지난무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신규 무장인 강유와 장소를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이 게임 내에서 진행된다. 또한 공식카페 공략&TIP 게시판에 신규 스테이지 공략 노하우를 공유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삼국지난무 굿즈(무선마우스패드), 구글 기프트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신규 무장과 스테이지를 통해 삼국지난무 유저들의 전술이 더욱 다양해지고, 전투의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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