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2.16 01:12
'미스터트롯: 더 무비'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더 무비'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찐한 콘서트 무비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힐링을 선사하며 1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눈길을 끈다.

◆ 누적 관객수15만 명 돌파하며, 올해 멀티플렉스 3사 단독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 달성

35.7%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TV조선의 간판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TOP6(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이들을 향한 절대적인 지지는 극장가로도 고스란히 이어져 또 다른 신드롬을 탄생시켰다. 다름 아닌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15만 명이 넘는 관객들과 호흡하며 올해 멀티플렉스 3사 단독 개봉작 가운데 최고 스코어를 달성했다.

TOP6의 화려한 무대와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서로를 향한 진솔한 마음까지 모두 담아내며 관객들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잔뜩 움츠려든 극장가의 활력소이자 알토란 같은 존재였음이 분명하다. 아울러 이는, 아이돌만의 전유물이었던 팬덤 문화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트롯팬들이 등장했음을 의미한다.

◆ 5만 명을 훌쩍 넘겨버린 사전 예매,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개봉을 하루 앞두고 5만여 명이 넘는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한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과 '소리도 없이' 등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 사이에서 예매율 1위를 달성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개봉 이후에는 2주 만에 13만 관객을 동원했음은 물론, 각종 이벤트 회차를 모두 매진 시키며 TOP6의 인기를 제대로 실감하게 했다.

◆ 무려 4만 3000명이 동시 접속한, TOP6의 온라인 제작보고회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미스터트롯: 더 무비'의 온라인 제작보고회 역시 그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TOP6 전원이 참석해 영화 개봉에 대한 소감과 더불어 유쾌한 입담을 뽐냈던 이날 행사에는 최대 4만 3천여 명이 동시 접속하며 영화와 TOP6를 향한 기대감이 결코 예사롭지 않음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