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2.15 16:56
백군기 시장이 민주시민 교육 수료생에게 인사말을 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 시장이 민주시민 교육 수료생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5일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열린 민주시민 시범교육 수료식에 참여해 29명의 수료생을 격려했다.

이 교육은 민주시민교육센터의 향후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용인의 현재와 민주시민의 미래’라는 주제로 4차례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민주적 사회참여와 실천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어려운 상황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민주시민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주사회의 주인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있는 민주주의를 정착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용인시정연구원 내 설치된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는 시민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른 권리와 책임의식을 지니도록 돕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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