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12.16 15:00
최기문(왼쪽) 영천시장이 평생교육 추진 시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최기문(왼쪽) 영천시장이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평생교육 추진 시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 시책을 펼친 시군을 선정하고 평생교육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생학습 체계구축, 우수시책 추진실적, 평생교육 활성화 노력과 관심도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영천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평생학습 차원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부분과 비대면 유튜브 온라인 방송개설, 평생학습관 개관으로 평생학습기반구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평생학습 분위기활성화 및 업무추진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평생학습발전에 기여한 김중하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이 도지사표창 유공자로 선정돼 평생학습 사기가 앙양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만큼 이 기세를 몰아 내년에 꼭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평생학습으로 도시전체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선도도시로 거듭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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