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팝아티스트 겸 서양화가 낸시랭이 함연지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낸시랭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같은 대기실이었어서 촬영을 기다리며 얘기하다보니 친해진 밝고 예쁜 함연지 동생과 함께~!^^ 저번주 MBC ‘라디오스타' 방송녹화를 마치고서~~☺️❤️#팝아티스트 #낸시랭 #mbc #라디오스타 #라스 #엄용수 #함연지 #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낸시랭과 함연지가 '라디오스타' 녹화장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오뚝한 이목구비와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한편,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엄영수(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와 함께하는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낸시랭은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10개월의 결혼 생활에 대해 "안 좋은 건 다 겪어 본 불행 종합세트"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사채 빚을 떠안아 3년 동안(갚았다). 8억이 9억으로 늘어났고, 이자만 월 6백만원"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