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17 09:18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은 종로구 틀플란트치과 차선주(오른쪽) 대표원장이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과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선주(오른쪽) 틀플란트치과 대표원장이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사랑의열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차선주 틀플란트치과 대표원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차 원장은 틀플란트치과 직원들과 함께 1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유년시절 ‘의사가 되면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어라’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 

종로구청과 함께 ‘무료틀니지원사업’을 하며 틀니 분야로 의료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었던 차 원장은 “단순히 매출을 늘려 부만 축적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도 실천하는 병원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제 기부금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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