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17 14:2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동국제약은 ‘로수바스타틴(고지혈증 치료제)의 임상적 유용성 및 메트포르민(당뇨병 치료제)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주제로 오는 18일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와 함께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종영 교수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내과학교실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혈관 연구회 학술이사,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인증위원회 위원 등 학회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로수탄메트는 ‘스타틴’의 대표적 약제인 로수바스타틴과 당뇨병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발표한 ‘이상지질혈증 팩트 시트 2020’에 따르면, 2018년을 기준으로 당뇨병을 동반하는 이상지질혈증의 치료 목표 달성을 위해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당뇨병 환자 중 86.4%로,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웹 심포지엄은 스타틴 중 처방 선호도가 높은 로수바스타틴 성분의 유용성과 입지에 대해 재조명하고, 당뇨병 1차 치료제 메트포르민과 병용 시 추가적인 심혈관 위험 감소 효과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웹 심포지엄은 사전 등록을 신청해야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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