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2.17 16:00
한화건설이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화건설은 17일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협력사뿐만 아니라 유독 길었던 올 여름 장마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갈비, 쌀, 전통장세트, 수제와인 등)로 꾸러미를 구성, 협력사에 전달함으로써 상생협력을 꾀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약 15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비롯해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상생펀드' 등 총 2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 등의 각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문지용 한화건설 외주상생혁신팀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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