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2.18 11:11
한샘의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로 꾸민 자녀방 모습. (사진제공=한샘)
한샘의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로 꾸민 자녀방 모습. (사진제공=한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샘이 신학기를 앞두고 5~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자녀방 신제품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를 출시했다.

'조이'는 한샘의 자녀방 스테디 셀러로 최근 코로나19로 홈스쿨링과 온라인 수업 등 집안에서의 학습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미취학 아동들에게 올바른 학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했다.

초등학생 이상 연령 기준으로 만들어진 자녀방 책상은 5~7세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신체에 비해 너무 커 자칫 학습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한 것이다.

조이는 한샘 자녀방 가구의 대표 모델로, 2013년 처음 출시된 이후 높이조절 책상, 의자, 수납장 조명 등 다양한 모듈을 선보이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엔 디자인과 색상을 리뉴얼하고 안전성을 더욱 높인 '조이S'를 새롭게 선보였고, 올해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생을 위한 조이 컴팩트 책상을 선보여 나이에 맞게 더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매직데스크'는 높이와 각도조절이 손쉽게 가능해 아이의 학습 유형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원터치 방식으로 책상 상판이 0°에서 최대 40°까지 기울어져 독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높낮이도 최소 52㎝에서 최대 90㎝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는 조이S의 사용연령이 8세~12세인데 비해 이전의 5세~7세 어린이들에게 제안하는 제품이다. 기존 조이S의 5단 책상은 185㎝, 6단 책상은 220㎝로 일반 가정의 천정높이가 200㎝~240㎝ 정도라 설치가 어려움이 있는 곳도 있었다.

나온 4단 높이의 컴팩트 책상장은 기존 6단 책상보다 110㎝낮은 112㎝의 낮은 높이로 어디에나 용이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이제 막 학습을 시작하는 아이의 키와 비슷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2개의 수납 공간을 통해 작은 물품이나 필기구를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했다.

편리한 온라인 수업을 돕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책상 전면 선반은 위치 조절이 가능한데, 수납 선반으로 활용하다가 위치를 바꿔 온라인 수업을 위한 모니터 선반으로 쓸 수 있다. 책상 한쪽에는 전선 캡이 있어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컬러는 기존 운영상품과 동일한 화이트·그레이 메인 색상과 핑크·블루·민트·옐로우 포인트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조이S 키즈수납침대'도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가 필요한 물품도 점점 늘어남에 따라 침대 하부에 교구장과 서랍장, 오픈 수납장 등 추가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또 어린 자녀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발 아래 부분을 막은 '풋보드'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한샘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조이S 책상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출형LED조명, 책상의자 20%할인, 책장 20% 할인 이벤트와 신제품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 책상 세트 구매시 10만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이S 책상세트와 조이S 침대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 15% 할인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정유진 한샘 디자인실 자녀방 MD 부장은 "가까운 한샘 디자인파크, 한샘 인테리어대리점 매장에 방문하면 한샘의 3D 상담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자녀방 공간 상담도 받아볼 수 있으니 더욱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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