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2.18 13:11
편의형 신제품 미초(MI.CHO) 연출컷. (사진제공=CJ제일제당)
편의형 신제품 미초(MI.CHO) 연출컷. (사진제공=CJ제일제당)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CJ제일제당이 100%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의 편의형 신제품으로 '미초(MI.CHO)'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 취향과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바로 마시는 '음료형'과 물에 타먹는 '스틱형'으로 나뉜다.

200㎖ 용량의 음료형은 식초 특유의 신맛은 최소화하고 과일발효초의 상큼함을 최적의 비율로 희석해 담았다. 스틱형은 미초 원액을 소용량(14㎖)으로 개별 포장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며 14개입으로 구성해 2주간 꾸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푸룬'과 '깔라만시'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미초 푸룬은 푸룬 특유의 씁쓸한 맛은 없애고 상큼함을 살려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미초 깔라만시는 깔라만시의 새콤함을 더욱 살린 제품으로, 로즈힙, 페퍼민트, 캐모마일 등의 허브추출물을 넣어 깔끔함을 더했다.

미초는 100% 과일발효초로 만든 만큼, 마시는 것 하나에도 신경 쓰는 2030세대 여성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헬스앤뷰티(H&B) 전문점 올리브영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 3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리함이 대세인 최근 트렌드에 맞춰 이번 편의형 미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과일발효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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