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2.18 16:19
후원금 전달식 모습(사진제공=화성시)
송산종합건설 관계자가 화성시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18일 송산종합건설이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송산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용일 송산종합건설 대표는 "어느 때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송산면장은 "코로나19로 기업체들 또한 힘든 상황에서 송산종합건설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송산면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산종합건설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에게 편안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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