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21 13:45
한국인의 밥상 (사진=KBS1)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한 최불암이 가수 이상순의 어머니이자 이효리의 시어머니를 만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는 최불암이 자연 요리 연구가 박종숙 씨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희 씨는 박종숙 씨의 제자로 출연해 뛰어난 요리 솜씨를 뽐냈다. 박종숙 씨는 “이 언니(윤정희)는 이효리 씨 시어머님이다. 이상순 씨 엄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워낙 요리를 좋아하셔서 저한테 1년 넘게 요리를 배우고 있다. 그래서 요리를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불암은 “왜 요리를 배우나”고 물었고 윤정희 씨는 “(며느리) 효리가 채식을 하지않나. 자연식을 먹여보려고 제가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불암은 "며느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연식을 가르쳐주고 싶어서 배운다”며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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