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2.22 01:40
'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 (사진제공=가족엔터테인먼트)
'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 (사진제공=가족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9년차 배테랑 여배우 김예령과 딸 김수현 그리고 사위이자 前 야구 국가대표 윤석민이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의 전격 합류, 평소 공개하지 않았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21일 김예령은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김예령입니다. TV CHOSUN '아내의 맛'의 출연하여 저의 가정을 공개했습니다"라며 "시청자 여러분들께 저희 가족의 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상을 방송을 통해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지난달 12일 MBN ‘알약방’에 김예령과 딸 김수현이 모녀동반 출연하며 우월한 비주얼과 유쾌한 케미를 지닌 자매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배우 김예령은 영화 ‘백치애인’을 통해 스크린으로 데뷔한 29년차 배우로서 SBS ‘대왕의 꿈’, ‘상두야 학교가자’, MBC ‘해를 품은 달’, ‘슬플 때 사랑한다’, ‘JTBC ‘뷰티 인사이드’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오랜 사랑을 받았다. 딸 김수현은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하여 배우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前야구 국가대표 윤석민과 2017년에 결혼 후 두 아들의 엄마가 되어,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TV CHOSUN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예령, 김수현 모녀와 사위 윤석민의 모습은 12월 22일 화요일 밤 10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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