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2.22 10:5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탈잉’이 18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2020 연말대잔치’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탈잉의 연말대잔치는 2020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클래스를 축하하는 대규모의 시상식이다.

올해로 5년을 맞이한 탈잉은 이번 연말대잔치에서 커리어 부문, 뷰티·헬스 부문,디자인·영상 부문, 외국어 부문, 라이프 부문, 액티비티 부문, 머니 부문, 취미·공예 부문, VOD 부문 총 9개 카테고리에서 뛰어난 성장을 보인 158명의 튜터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한 튜터들이 운영 중인 클래스에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2020 리워드’ 명예 배지가 부여된다.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 회원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쿠폰을 발급한다.

최고매출상으로는 “9개월간 습관이 바뀌는 카톡 영어” 클래스가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남산 둘레길 걷기”, “서울에서 밤에 별 보기”, “배우가 진행하는 마피아 게임” 등 다양한 이색 클래스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배우가 진행하는 마피아 게임” 클래스를 운영하는 안태현 튜터는 “연극을 그만두고 기술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마피아 게임이 나만의 콘텐츠가 되었다”라며 “탈잉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하고, 발전 시킬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걷기 클래스를 진행하는 서영쌤 튜터는 “이렇게 많은 분이 진짜 걷기를 배우러 오실 줄 몰랐다. 탈잉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며 시야도 넓어지고 나의 정체성도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탈잉 측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노력하고 도전하며 성장했다. 덕분에 탈잉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수강생과 튜터, 양측 모두 긴밀히 소통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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