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23 07:21
주시은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주시은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가 배우 김선호를 만나고 싶은 배우로 꼽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시은은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아나운서된 이후에 많은 연예인을 만나지 않았나. 아직 못 본 사람 중 만나고 싶은 사람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요즘 모든 여성들이 좋아하는 김선호 씨가 보고싶다. 주변에 그를 안 좋아하는 여성이 없을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영철은 "작년에는 강하늘 아니었나"라며 되물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제는 김선호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만나서 놀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씨네타운' 진행 중 배우 김태리를 본 적이 있다.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떨리더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도 "그런 사람이 있다. 여자지만 떨리는 사람"이라고 공감했다. 주시은은 "너무 좋아했었다. 정말 예쁘더라"고 강조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수요일 고정 게스트로 주시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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