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2.24 10:00
박소담(왼쪽), 유아인 (사진=박소담, 유아인 인스타그램)
박소담(왼쪽), 유아인 (사진=박소담, 유아인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박소담이 유아인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를 찍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낸 사실이 조명되고 있다.

앞서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박소담은 '로맨틱 코미디를 함께 찍고 싶은 배우'로 유아인을 꼽았다.

그러면서 "제가 연기하는 걸 가까이서 봤는데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엄청나더라"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박소담은 지난 2015년 유아인과 함께 영화 '베테랑'에 출연한 바 있다.

박소담은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 영화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에 출연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 속에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박보검과 함께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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