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2.24 10:57
애경산업 (사진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연탄 5000장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애경산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애경산업이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센터에서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000장을 지원했다. 연탄은 홍은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14년째 임직원들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몸과 마음이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에 지역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애경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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