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2.26 18:38
현대위아 드림카 전달식 모습(사진제공=의왕시)
현대위아 드림카 전달식 모습(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현대위아가 지난 23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 리프트카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번 기증 차량을 구입했다.

1% 기적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매달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위아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의왕시에 총 17대의 드림카(Dream Car)를 기증했다.

김현성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은 "현대위아의 지속적인 리프트카 기증으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의 이동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현대위아의 행복한 나눔으로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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