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2.28 01:03
주미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주미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로트 오디션의 원조 ‘미스트롯2’가 첫 방송한 가운데 참가자 주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 CHOSUN '미스트롯2' 2회에서는 본전 진출을 두고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미스트롯1’ 진(眞) 송가인과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소속됐던 ‘현역부 A’조는 방송 전부터 트로트 팬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원곡자 김용임의 곡  '내장산'을 선곡한 현역A의 주미는 노래 첫 소절부터 특유의 안정적인 음색을 자랑했고, 후렴구에선 풍부한 성량으로 한 음 한 음 깊숙이 감정을 실어내 심사위원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깐깐한 박선주 마스터는 “가수 주미의 노래를 듣고 흠을 잡아보려고 했지만 흠잡을 곳을 찾지 못했다”며 극찬했다.
 
결국 현역A 주미는 원곡자 김용임의 하트를 시작으로 15인 심사위원 모두의 ‘올하트’를 받아내며 당당히 합격을 거머쥐었다.
 
‘미스트롯2’ 2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미 진짜 소름이 끊이질 않았다!” “현역부 A조는 주미가 메인이네 정말 대이변이다” “숨은 실력자 주미 노래 잘하는 사람이다” “가수 주미 눈여겨 보겠다!”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주미는 포털 실검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