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2.29 11:55
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씨의 팬클럽 ‘민호특공대’의 수원시 회원들로 이뤄진 ‘수원 민호특공대’가 29일 수원시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63판, 귤 6상자, 음료 등 2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후원 음식은 ‘수원 민호특공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은 시청 보육아동과 사무실에서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과 팬클럽 회원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수원 민호특공대 회원들은 경동원, 동광원, 꿈을 키우는집, 수원나자렛집 등 관내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해준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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