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12.29 19:20
(이미지제공=안양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는 새해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노후주택 개선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3개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소재한 20년 이상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다.

이와 같은 주택에 대해 외부 경관개선을 하려는 경우 세대규모에 따라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의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마당, 화단, 주차장 등에 대한 수리 및 경관개선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관내 3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2019년부터 시행돼 올해까지 노후주택 130호가 집수리 지원을 통해 면모를 일신했다.

집수리 신청기간은 2021년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며, 주택 소유주는 관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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