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0.12.31 10:56
(사진제공=한빛소프트)
부대전략 RPG 삼국지난무는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무장인 '전위', '관색'을 선보인다. (사진제공=한빛소프트)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한빛소프트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부대전략 RPG 삼국지난무는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외전 스테이지 '강동의 이장'과 신규 무장인 '전위', '관색'을 선보인다.

전위는 보병 무장으로 주변 적들에게 일반공격력 비례 대미지를 주면서 도발해 자신에게 공격이 집중되도록 하는 궁극스킬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병력이 일정수준 이하로 감소할 경우 일반방어력을 높여 생존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관색은 기병 무장으로 적장 1명을 침묵시켜 스킬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면서 일반공격력 비례 대미지를 입히는 궁극스킬과, 자신 주변 적군의 모든방어력을 감소시키면서 혼란에 빠뜨려 서로 공격하게 만드는 패시브 스킬을 갖췄다.

삼국지난무는 신규 무장인 전위와 관색을 다른 무장에 비해 2배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 이벤트를 내년 1월 14일 14시까지 전개한다.

이번 픽업에서는 전위와 관색을 획득할 때마다 해당 무장 진화에 사용하는 '무장의 혼'을 100개씩 제공하는 '픽업 한정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무장의 혼은 장수별 최대 1000개까지 보상으로 지급될 수 있으며, 픽업 소환 이벤트 종료 후 점검 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삼국지난무는 신규 외전 추가와 관련해 외전 스테이지 무장의 혼 2배 획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유저들이 새롭게 추가된 신규 무장을 소환해 빠르게 성장시키고 새로운 전술과 함께 삼국지난무 전투에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기대한다"며 "최대한 빠르게 신규 콘텐츠와 '대토벌전' 보스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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