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02 16:52
로또944회 당첨번호와 1등 당첨자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사진=MBC 캡처)
로또944회 당첨번호와 1등 당첨자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2일) 행복드림 로또 944회 당첨번호와 1등 주인공 탄생하는 가운데 대박 당첨자의 후기글이 눈길을 끈다.

한 유명 로또 커뮤니티에 최근 '마음 속 번호가 하늘이 내려준 행복한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금요일마다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산다. 집에 돌아와 당첨번호를 확인했는데 1등에 당첨되어 숨이 멎는 느낌이 들었다"며 "노후에 마지막으로 하늘이 준 선물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꿈은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며 "복권 당첨 확인을 한 날 행복한 꿈을 꾼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평소에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자주 구매한다"며 "당첨금은 모아서 집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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