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2.31 16:31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 출시 기념 및 코로나19 극복 희망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안동시가 2021년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바일, 지류형 안동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은 만 14세 이상 현금으로 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나, 법인 및 기관·단체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없다.

1기관-1전통시장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지류형에 한해 월 500만원 한도로 구매신청서 작성 후 담당부서의 승인을 받은 후에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본인의 스마트 폰에서 플레이 스토어에 들어가 “지역상품권 chak”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한 다음 구매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부터 월 구매한도 40만원까지 할인구매 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은 상품권 구매는 할 수 없으나 모바일로 선물 받은 상품권 사용은 가능하다.

지류형 안동사랑 상품권의 가맹점은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등 4500여개가 등록돼 있으며, 가맹점은 연중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의 가맹점은 현재 가맹점 모집원이 4500여개의 가맹점에 방문해 QR키트 설치를 진행 중에 있으며, 가맹점 확인은 어플리케이션 내에 ‘가맹점 찾기’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이 도입돼 상품권을 사러 금융기관에 가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 이용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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