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1.03 12:38

구미 9, 포항 1, 김천 1, 안동 1, 경산 1, 칠곡 1명

경북도청 전경.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청 전경.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2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구미 구운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8명, 1월 1일 확진자(구미#24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는 구미 구운교회 관련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구미시가 참여한 긴급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상황점검과 함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구운교회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명이 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구미 구운교회 관련 12월 31일 확진자(구미#2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12월 18일 확진자(안동#8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울산확진자(울산#6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구미 구운교회 12월 31일 확진자(구미#2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4.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358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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